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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를 향해 독도라고 불러줘요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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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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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원들의 독도 방문 시도를 위한 대한민국 입국과 왜곡된 역사교과서 발행 때문에 한일 양국 간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2011년 여름, 7321디자인은 2010년에 이어 올해에도 Say Dokdo 캠페인을 이어가고자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였다. 이는 양국에 민감한 사항들을 들춰내는 것이 아니다. 7321 디자인은 디자인적 가치를 담은 제품들을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독도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하여 기업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활동에 참여한다.

 

 ‘독도라고 불러줘요라는 의미를 담은 7321디자인의 2010년의 Say Dokdo 캠페인은 연세대와 서강대의 외국인 교환학생들에게 독도의 참의미를 담은 패키지를 전달하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게다가 뉴욕에서 열린 국제선물박람회(International Gift Fair)에서는 고종황제의 손녀인 이해경 여사를 초대하여 Say Dokdo 제품들을 공식 런칭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었다. 특히 2010 Say Dokdo 캠페인은 희귀 고지도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에코백, 파일, 공책, 볼펜 등 다양한 일상용품들을 제작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독도의 참의미를 깨우치기를 기대하는 바가 컸다고 할 수 있다.

 


 

고지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2010년 캠페인에 이어 2011년 캠페인은 독도 자체의 의미를 담는데 주력했다. 따라서 캠페인도 나는 독도다라고 하여 영문으로는 “I’m Dokdo”라고 이름 붙여 보았다. 이번에는 캘리그라퍼 강병인 선생의 독도 캘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한다. ‘나는 독도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강병인 선생의 두 가지 버전의 캘리는 국민들에게 독도의 아이덴티티를 심어줌과 동시에 가장 한국적인 이미지라 할 수 있는 서예를 통해 독도 의식을 고취시키면서 독도 사랑을 넘어 나라 사랑이라는 근본적 뿌리로 향하게 한다.

 



 

2011 7321디자인은 강병인 선생의 캘리를 이용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독도를 알리는 디자인을 개발하였는데, 총 다섯 가지 버전의 스마트폰 케이스와 3종의 노트를 준비하였다. 모더니즘 분위기의 패턴을 이용하여 그 속에서 DOKDO라는 단어를 찾아내는 재미를 선사하는 'Find Dokdo' 버전, 제비와 하늘다람쥐를 이용하여 독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선명하게 알리는 'Geographical Dokdo' 버전, 전래동화 형식을 통해 독도와의 친근감을 선사하는 ‘Traditional Story Dokdo' 버전,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인의식을 심어주는 ‘Our Territory Dokdo' 버전이 캘리 버전과 함께한다. 2011년 연말까지 총 2000만대가 보급되는 스마트폰의 뒷면을 독도 케이스가 자리한다면 1 365 Say Dokdo 캠페인은 오랜 기간 영속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노트는 독도 사랑 메시지인나는 독도다를 표기에 디자인하여 심플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자 하였다. 덧붙여 노트 속에 포함된 독도 메시지 엽서는 그 의미를 확고하게 다지고 독도가 왜 대한민국 영토일 수밖에 없는지 당위성을 제시하고자 함이다.

 

7321디자인의 독도 캠페인은 제품 개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올해는 8 15일 독도를 방문하는 150여 명의 어린이와 대학생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해양영토대장정을 기획한 해양문화재단에 독도 패키지를 증정하여 광복절 당일 독도에서 휘날리는 Say Dokdo 캠페인을 기대해본다. 뿐만 아니라 8 15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는 강병인 선생의 스페셜한 독도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만천하에 공포하는 이번 퍼포먼스는 대형 한지와 대형 붓을 이용한 만큼 당일 코엑스 메가박스를 찾는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내 나라 사랑의 힘이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지를 확실하게 보여주며 미래 희망을 위한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크지만 단발성의 힘보다는 작지만 오래 지속되는 힘이 많은 이들에게 시나브로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믿는다. 7321디자인의 독도 사랑, 즉 네버엔딩 스토리는 오늘도 이렇게 기업의 참모습에 방점을 하나 찍는다. 2011I’m Dokdo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2012년에는 어떤 독도 캠페인으로 꾸려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기대하게 되는 것 역시, 참된 뜻을 갖고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 있는 기업에서 근무한다는 기쁨이자 즐거움 때문이 아닐까?

 

 

/홍보팀장 조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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