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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7년 3월 21일, 두 갈래의 길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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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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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02



행복한 순간

7321(칠삼이일)이라는 브랜드 제품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훌쩍 흘러갔지만 그 시간의 틈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켜켜이 쌓인 7321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설렘과 두려움, 기쁨과 보람 그리고 제 가슴을 뛰게 했던 사람들과의 만남. 7321은 제게 행복을 수집해두는 기억상자입니다.

 

달콤한 기억

7321에서 도로시의 마술구두를 신고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위대한 마법사 오즈를 찾기 위해서 시공간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리운 친구들을 다시 만나 삶의 빛나는 순간들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내기도 하고, 때로 손때가 묻을수록 더 소중하고 따뜻한 이야기책을 선물로 받기도 했습니다. 7321은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내는 마법사입니다.

 

이야기의 새로운 시작

2007 3 21일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크고 작은 변화들이 7321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합니다. 한 주에 한 개씩 제품을 생산했던 7321, 이제 2~3일에 한 개의 새로운 제품을 세상에 내놓으며, 7321 가족들과 만날 것입니다. 여행과 동화라는 모티프를 바탕으로 7321의 브랜드가 성장해왔다면 이제는 영화 속 판타지를 소재로 한 시네마 라인이 7321의 새로운 제품라인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가지 않은 길

7321은 지난 3년 동안 특별한 여행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찾아 새로운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영화와 같은 환상의 세계로 설렘과 기대를 안고 다시 그 멀고 먼 여정을 시작하려 합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찾아, 다시 두 갈래 길에 선 7321의 작은 가슴은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언젠가 훗날 이렇게 말할 지도 모릅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에 마지막 구절처럼.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면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7321 디자인 김 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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